‘워킹데드’와 ‘철권7’의 크로스오버가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유럽 게임전문 매체 유로게이머는 ‘워킹데드’의 등장인물 네간이 시즌 패스2를 맞아 ‘철권7’의 DLC 캐릭터로 추가된다고 8월 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네간은 ‘워킹데드’ 시리즈에 등장하는 악역으로, 강력한 전투력과 비상한 두뇌 등으로 주인공 릭 일행에게 최대의 고난을 선사하는 인물이다.
그는 안나 윌리엄스, 레이 우롱 등과 함께 ‘철권7’에 합류할 예정이며, 캐릭터의 기반 설정은 TV 시리즈의 것을 따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철권7’의 시즌 패스2에는 총 6명의 캐릭터가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남은 3명의 캐릭터는 누가 될 것인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