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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S 2019’, 8월 8일 PS버전 체험판 다운로드 개시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08.0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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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닉 아츠(EA)의 ‘피파’ 시리즈와 함께 전 세계 축구게임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코나미의 ‘프로 에볼루션 사커(PES)’의 최신작이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해 코나미는 금일(8일) 플레이스테이션(PS) 스토어를 통해 ‘PES 2019(한국명 위닝일레븐 2019)’의 PS용 데모버전을 출시했다. 
 

▲ 8월 8일 PS판 데모버전을 출시한 ‘PES 2019’ (사진=코나미)

이달 말 정식 출시를 앞두고 미리 공개된 이번 ‘PES 2019’ 데모버전에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FC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 FC, 독일 분데스리가의 FC 샬케04, 이탈리아 세리에A의 AC밀란과 인터밀란, 프랑스 및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등 코나미가 정식 라이선스를 확보한 총 12개 팀이 등장한다. 또한 한층 섬세해진 그래픽으로 구현된 FC 바르셀로나의 홈 스타디움인 ‘캄프 누’와 FC 샬케04의 홈 스타디움 ‘벨틴스 아레나’도 만나볼 수 있다.
현재 ‘PES 2019’ 데모버전에서 체험 가능한 모드는 친선경기와 협동(CO-OP) 등 오프라인 모드와 함께 PS 네트워크에 접속한 다른 유저들과 대결을 펼치는 온라인 퀵 매치 모드 등 총 3종이다. 이에 정식 출시를 기다리는 유저들은 남아있는 3주 간 데모버전을 통해 새롭게 추가된 기술 및 전략전술, 발전된 그래픽 퀄리티와 게임 시스템 등을 미리 익혀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외에도 데모버전을 다운받은 유저 전원에게는 총 10,000GP의 특전이 제공된다.

한편, 코나미는 8월 28일 북미에 이어, 오는 30일 자사 대표 축구게임 시리즈의 신작 ‘PES 2019’를 한국과 유럽에서 PS4, Xbox One, PC로 동시 출시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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