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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프로게이머 ‘시걸’ 은퇴 선언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8.08.0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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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 댈러스 퓨얼 팀의 ‘시걸’ 브랜든 라니드가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8월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프로게이머 은퇴와 전업 스트리머로의 전향 의사를 밝혔다.
 

사진=‘시걸’ 브랜든 라니드 트위터
사진=‘시걸’ 브랜든 라니드 트위터

브랜든 라니드는 세계 최고의 ‘D.Va’ 플레이어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시즌1 시절부터 한조 장인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NRG e스포츠 시절 ‘오버워치 APEX’ 대회에 출전해 한국 팬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바 있다. 이후 2017년 10월 오버워치 리그의 댈러스 퓨얼에 입단했으며, 스테이지4에서 놀라운 활약을 선보이며 팀의 반등에 일조했다.

이와 관련해 댈러스 퓨얼 마이크 러페일 구단주는 “그는 팀 엔비어스(댈러스 퓨얼의 모체)가 북미에서 가장 강력한 로스터를 구성했을 때 팀에 합류했고, 오버워치 리그 첫 시즌에서 팀이 부침을 겪는 것을 막는데 기여했다”며 “그의 결정을 지지하며, 그가 프로게이머 활동을 댈러스 퓨얼에서 마무리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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