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넷이즈, 2Q 실적 발표 … 中·日 호성적에 성장세 견조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8.08.09 12:47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넷이즈의 2018년 2분기 실적이 발표됐다.
총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1.7% 증가한 163억 위안을 기록했으며, 총 이익은 72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7.5% 증가했다.
 

사진=넷이즈
사진=넷이즈

매출구조를 살펴보면, 온라인게임 매출은 101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6.7% 증가했다. 모바일게임 매출은 전체 매출의 74%를 차지했으며, YoY와 QoQ 모두 소폭 상승한 수치를 나타냈다. 이와 관련해 넷이즈 측은 ‘아이덴티티 V’, ‘나이브스 아웃’ 등의 자체 타이틀 성과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아이덴티티V’는 출시 직후 일본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으며, ‘나이브스 아웃’은 6월 일본 iOS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섀도우버스’ 등을 출시해 라인업을 확대했으며, ‘마인크래프트’의 중국 내 등록 이용자수는 1억 명에 다다랐다. 
이외에도 넷이즈는 번지 스튜디오와 임프로버블, 점프쉽 등 서구권 유망 개발사에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