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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 ‘배틀그라운드’ 개선 캠페인 시작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8.08.09 13:50
  • 수정 2018.08.0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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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 주식회사가 ‘배틀그라운드’의 잠재력을 제한하는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픽스 PUBG’ 캠페인을 시작했다.
 

▲ ‘배틀그라운드’ 지키기에 나선 펍지주식회사 (사진=펍지주식회사)
사진=펍지 주식회사

해당 캠페인의 실시는 공식 카페를 통해 알려졌으며, 펍지는 앞으로 3개월동안 로드맵을 작성해 팬들이 요구하는 개선사항에 대응할 예정이다. 이 로드맵에는 클라이언트 및 서버 성능 향상을 위한 포괄적 업데이트, 부정 프로그램 적발, 빠르고 효율적인 매치메이킹, 각종 버그 수정 및 게임 퀄리티 향상 등 다양한 내용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펍지 측은 “앞으로 3개월간 게임의 문제를 해결하고 제안된 개선 사항을 구현하기 위해 많은 자원을 투입할 것”이라며 “해당 캠페인이 끝나고 난 이후에도 게임 개선에 대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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