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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올해 블리즈컨서 신규 ‘디아블로’ 프로젝트 공개”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08.09 18:28
  • 수정 2018.08.0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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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블리자드 대표작 ‘디아블로’의 신규 프로젝트가 올해 11월 ‘블리즈컨 2018’ 현장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와 관련해 블리자드는 지난 8일 ‘디아블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아블로의 미래(The Future of Diablo)’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약 1분 분량의 해당 영상에는 브랜디 카멜 블리자드 CM(커뮤니티 매니저)가 등장, 먼저 향후 등장할 ‘디아블로3’의 신규 14시즌과 함께 ‘디아블로’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브랜드 카멜은 “현재 블리자드의 대장간은 뜨겁게 타오르고 있으며, 우리는 다수의 ‘디아블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라며, “올해 연말 경 이들 중 몇 가지를 여러분들게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전 세계 ‘디아블로’ 팬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이번 영상 공개 전까지 업계와 유저들 사이에서는 ‘디아블로’ 신작에 대한 다양한 루머들이 존재해왔다. 올해 초 블리자드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공개된 ‘디아블로’ 프로젝트에 참여할 던전 아티스트 구인공고가 올라왔으며, 지난 2월에는 빛나는 ‘디아블로’ 램프가 콘센트에 꽂혀있는 사진이 블리자드의 트위터에 공개되며 ‘디아블로3’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 바 있다. 이에 이번 영상 공개 이후 국내외 게임포럼에서는 ‘디아블로4’ 외에도 ‘디아블로3’ 스핀오프, ‘디아블로3’ 닌텐도 스위치판 등 다양한 신작 공개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다.
 

▲ 올해 초부터 던전 아티스트 모집 등 ‘디아블로’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루머가 쏟아졌다 (출처=블리자드)

한편, ‘디아블로’의 신규 프로젝트들이 공개될 올해 ‘블리즈컨 2018’은 11월 2일, 3일 양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시에 위치한 애너하임 콘벤션 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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