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베데스다, ‘퀘이크콘 2018’ 기념 8월 13일까지 스팀 특별할인 돌입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08.10 11:37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미 대표 게임 개발사 베데스다가 진행하는 게임 페스티벌인 ‘퀘이크콘(QUAKECON) 2018’이 금일(10일, 한국시간 기준) 개막한 가운데,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도 이번 행사를 기념한 타이틀 할인 프로모션이 동시에 시작됐다.
 

이와 관련해 스팀을 이용하는 게임 유저들은 ‘퀘이크콘 2018’ 기간 동안 베데스다의 대표작들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베데스다의 3대장으로 손꼽히는 ‘폴아웃4’, ‘엘더 스크롤 V: 스카이림’, ‘둠’은 모두 반값에 판매를 시작했다. 또한 ‘프레이’와 ‘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 ‘디스아너드: 컴플리트 콜렉션’, ‘더 이블 위딘 2’도 50~60%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지난해 PC와 콘솔 기반 VR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폴아웃4 VR’, ‘엘더 스크롤 V: 스카이림 VR’, ‘둠 VFR’ 등 베데스다의 인기 VR 타이틀 3종도 파격적으로 30%의 할인율을 적용, 그동안 높은 가격으로 인해 구매를 망설이던 글로벌 VR 유저들의 구매욕을 자극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베데스다는 스팀에서 ‘폴아웃: 뉴 베가스’ 얼티메이트 에디션을 비롯해 ‘폴아웃3’, ‘레이지’, ‘둠 3’, ‘더 퀘이크 콜렉션’ 등 자사의 고전 명작들 역시 최소 50%에서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8월 10일부터 13일 오전까지 진행 예정인 ‘퀘이크콘 2018’은 지난 1996년 IRC의 파트너 그룹에 의해 설립된 게임 페스티벌로, 4일 간의 일정 동안 베데스다의 키노트와 랜파티, e스포츠 토너먼트, 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바탕으로 매년 수천 명의 게임 팬들이 방문하는 행사로 성장해왔다.
특히 이번 행사의 키노트에는 ‘둠 이터널’의 플레이 영상 및 ‘레이지2’의 추가 콘텐츠 공개와 더불어 토드 하워드 베데스다 총괄 PD가 직접 참석하는 ‘폴아웃 76’ 쇼케이스 및 Q&A가 예고돼 업계와 유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퀘이크 챔피언즈’와 ‘엘더 스크롤: 레전드’의 공식 e스포츠 대회도 현장에서 개최, 자사의 트위치 채널과 스팀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