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북미 지역 자회사 잼시티가 출시한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이하 해리포터)’의 성과 정보가 제시됐다.
이와 관련해 해외 시장조사 업체 센서타워는 지난 4월 출시된 ‘해리포터’의 매출이 5,500만 달러(한화 약 618억 원)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이 게임은 최초 출시 이후 7월까지 꾸준히 다운로드 수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센서타워의 자료에 의하면 6월까지 총 315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7월까지의 총 다운로드 수는 350만 건 이상으로 나타났다. 월 평균 증가율은 11%에 이르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매출의 47%가 미국에서 발생했으며, 영국은 9%의 비중을 차지해 2위에 올랐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