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BST 2018’ GC부산 레드, 압도적 경기력으로 ‘태극마크’ 획득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8.08.12 15:37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엔씨소프트는 8월 12일 ‘블레이드 & 소울’의 e스포츠 대회 ‘블소 토너먼트 2018’ 한국대표 선발전을 개최했다. 이날 GC부산 레드는 시종일관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했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1경기 GC부산 레드와 쿠데타의 대결은 GC부산 레드의 압승이었다. 이들은 실수를 허용하지 않는 가운데 상대의 압박을 잘 견뎌내며 빈틈을 파고들었다. 쿠데타 역시 분전했지만 결국 3:0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2경기 아나키와 아이뎁스의 경기는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이 펼쳐졌다. 아이뎁스가 김신겸의 활약에 힘입어 두 세트를 먼저 따냈지만, 태그매치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내리 두 세트를 내준 것이다. 하지만 에이스 김신겸이 다시 한 번 5경기에서 승리를 따내며 결승에 진출했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GC부산 레드와 아이뎁스의 결승전은 한 치 양보도 없는 수싸움이 지속됐다. 하지만 태그매치에 강점을 가진 GC부산 레드의 노련한 운영에 아이뎁스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결국 팀플레이에서 강한 모습을 보인 GC부산 레드가 4:2로 승리를 차지했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이로써 GC부산 레드는 1,2시즌 연속 우승에 이어 한국 대표자격까지 획득,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하게 됐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