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몬스터 헌터: 월드’, 전 세계 콘솔·PC 판매량 천만 장 ‘돌파’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08.14 11:38
  • 수정 2018.08.14 11:39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콘솔에 이어 PC 시장에서도 괴물 같은 시장 장악력을 자랑하고 있는 캡콤의 ‘몬스터 헌터: 월드’가 최근 글로벌 판매량 천만 장 고지를 넘어섰다.
 

▲ 글로벌 판매량 천만 장을 돌파한 ‘몬스터 헌터: 월드’ (사진=캡콤)

먼저 지난달 31일 캡콤은 플레이스테이션4와 Xbox One로 출시된 콘솔버전 ‘몬스터 헌터: 월드’가 83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월 26일 출시 이후 단 3일 만에 500만 장을 판매하며 ‘몬스터 헌터’ 시리즈 최고 기록을 달성한 데 이어, 출시 6개월 만에 전 세계 콘솔 유저들을 사로잡은 결과라는 평가다. 이에 지난 10일 PC판 ‘몬스터 헌터: 월드’의 스팀 출시에 대한 업계와 유저들의 기대감도 한층 고조됐다.
그러나 예상외로 PC판 ‘몬스터 헌터: 월드’는 무서운 기세로 초반 흥행가도를 달리는 중이다. 이와 관련해 현재 스팀 데이터 집계 사이트인 스팀스파이에 따르면 PC판 ‘몬스터 헌터: 월드’는 출시 1주일 만에 약 200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즉, 83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이 집계된 기존 콘솔버전을 더했을 때, ‘몬스터 헌터: 월드’의 글로벌 총 판매량이 천만 장을 넘어섰다는 이야기다.

이외에도 PC판 ‘몬스터 헌터: 월드’는 초반 서버 오류에도 불구하고 스팀 내 최대 동시접속자 수도 32만 명을 돌파하면서, 락스타 게임즈의 ‘GTA 5’가 보유한 36만 명의 최대 동시접속자 수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