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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터테일’, 9월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8.08.14 14:20
  • 수정 2018.08.1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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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출시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인디게임 ‘언더테일’이 닌텐도 스위치로 무대를 옮긴다.
이와 관련해 개발자 토비 폭스는 8월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언터테일’ 닌텐도 스위치 버전의 9월 발매 소식을 알렸다.
 

사진=토비 폭스 트위터
사진=토비 폭스 트위터

게임은 스위치 e샵을 통한 디지털 다운로드와 2가지 버전의 실물 패키지로 구매할 수 있다. 실물 패키지는 팬게이머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게임 외에 아무런 추가 구성품이 없는 스탠다드 버전과 소장판으로 구분된다. 이 중 소장판에는 100곡 이상이 수록된 2CD 사운드트랙과 24p 분량의 스토리북, 악보, 14K 금도금 로켓(사진 등을 넣어 목걸이에 다는 작은 케이스)가 포함된다. 가격은 스탠다드 판 29달러, 소장판은 69달러이며 선주문이 가능하다.

한편, 개발자가 직접 9월 출시를 밝히기는 했지만, 아직 ‘언더테일’의 정확한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다. 닌텐도 스위치에서 게임을 즐기기 원하는 유저들은 선주문을 하거나, 개발자가 전하는 소식에 촉각을 기울여야 할 전망이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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