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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타 주 도서관 사서, 모바일게임에 공금 횡령 '황당'

  • 형지수 기자 hjs@khplus.kr
  • 입력 2018.08.16 22:51
  • 수정 2018.08.17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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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유타 주에 위치한 노스 로건 시립 도서관에 근무했던 아담 윙거가 모바일게임에 공금 8만 9천달러(한화 1억 600만 원)을 횡령해 최근 유죄 선고를 받았다.
 

출처=pixabay
출처=pixabay

올해 그는 모바일게임 '게임 오브 워(Game of War)'을 플레이하는데 해당 금액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이번 사건으로 30일의 구금형과 100시간의 사회봉사를 선고받았다. 이어 7만 8천달러(한화 약 8천 8백만원)의 배상금을 물게 됐다. 현재 그는 자신의 혐의를 전면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7월 16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 상 모바일 앱 및 게임에 전년 동기 대비 27%가 증가한 약 344억 달러가 지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애플의 매출은 226억 달러로 구글의 총 매출 118억 달러보다 더 많은 매출을 기록했다. 
 

 

[경향게임스=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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