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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 포스’에 인기 만화 헌터X헌터 추가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8.1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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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 남코가 E3 2018에서 선보인 액션 게임 ‘점프 포스’에 새롭게 헌터X헌터의 캐릭터들이 참전한다. ‘점프 포스’는 일본의 인기 만화 잡지 점프에 연재된 만화 캐릭터들을 모아 전투를 펼치는 크로스오버 대전 액션게임이다.
 

사진= 점프
사진= 점프

현재 ‘점프 포스’에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화는 드래곤볼을 필두로 원피스, 나루토, 데스노트, 블리치 총 다섯 작품이다. 이번에 헌터X헌터가 추가되면서 총 6개 작품이 실리게 됐다.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주인공에 더해 각 만화에서 가장 인기를 끈 캐릭터들로 구성되어 있다. 고전의 반열에 오른 드래곤볼에서는 손오공과 베지터, 프리저가 출전한다. 만화책으로는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 중인 원피스는 몽키 D 루피를 필두로 롤로노아 조로, 보아 핸콕, 아카이누가 등장할 예정이다. 이 외에 나루토의 우즈마키 나루토, 우치하 사스케, 데스노트의 야가미 라이토, 블리치의 쿠로사키 이치고 등이 등장해 만화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금번 헌터X헌터의 경우 주인공인 곤 프릭스와 히소카 모로가 추가될 예정이다. 히소카 모로의 경우 서커스에 등장하는 광대 같은 느낌을 주는 캐릭터로 뛰어난 전투실력을 가진 헌터X헌터의 인기 캐릭터 중 하나다.

한편, ‘점프 포스’는 일본의 만화 잡지 주간 소년 점프의 창간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게임 타이틀로 스팀, PS4, Xbox one 플랫폼으로 2019년 출시 예정이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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