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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유무선연동 게임 인기

  • 이복현
  • 입력 2003.10.1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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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포털 엠게임(대표 손승철)이 자사의 게임포털 사이트 엠게임(www.mgame.com)에서 서비스 중인 웹 보드게임을 핸드폰에서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한 유무선 연동 서비스가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무선 연동서비스란 기존 온라인게임에 유선 이용자와 무선 이용자의 게임 동시 참여를 가능토록 하는 것인데 즉, 온라인에서 게임 플레이하는 수십만의 포털 이용자들을 무선상의 유저풀로 끌어들이는 것이다.

실제로 이를 구현하고 있는 엠게임이 엠조이넷(대표 강신혁, www.mjoynet.com)과 공동 개발해 KTF 멀티팩을 통해 현재 서비스 중인 ‘엠게임맞고’, ‘엠게임넷고도리’, ‘고스트오목왕’, ‘하우스포커’는 평소에 즐기던 게임을 핸드폰에 담아 전적 및 승률을 그대로 이어서 플레이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에 유·무선 사용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일주일에 7천건 다운로드로 KTF 멀티팩 유·무선연동 게임부문 다운로드 순위 1위 자리를 선점하고 있다.

엠게임 유·무선연동 게임 서비스가 다른 게임사의 서비스와 다른 점은 우선 타사 서비스에 비해 게임에 접속하고 실제 플레이하기까지의 시간이 짧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로 인해 무선인 모바일에서도 접속이 용이해 유저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실제 웹상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는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휴대폰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유저들을 끌어들이는 원인이 되고 있다.

현재 모바일 유·무선 연동 게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체들 가운데 실질적인 유·무선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체는 그다지 많지 않다.

엠게임은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 이외에 향후 하이로우 등을 추가 서비스할 예정이며, 조만간 SKT와 LGT에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보드 게임에 그치지 않고 캐쥬얼 게임에도 유·무선 연동 기술을 접목시켜 개발, 서비스할 계획이다.

한편 전국의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엠게임 맞고’를 다운로드 받으면 플러스 마이너스음료와 펩시콜라를 공짜로 준다. 회사측은 행사에 참여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711명에게 캠코더, 동영상 단말기, 화장품, KTF 멀티팩 5만원 이용권, 롯데월드 빅3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공짜 톡톡 페스티벌’ 이벤트를 10월 말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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