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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G 2018 #1] 최고 아마추어 가리는 e스포츠 페스티벌 개막

  • 송도=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8.18 15:48
  • 수정 2018.08.1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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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 제 10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KeG)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사진= 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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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e스포츠가 시범종목으로 선정된 상황인 만큼, e스포츠 아마추어들이 총출동하는 KeG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번 KeG는 인천 보드게임 페스티벌과 연계, e스포츠와 게임 문화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 당일 e스포츠팬들 외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이 방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사진= 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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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KeG는 문화체육관광부 조현래 콘텐츠정책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막식이 진행했다. 각 지역 대표 선수들이 입장하는 모습에 뜨거운 환호가 쏟아졌다. 이번 KeG에서는 정식종목을 지정된 ‘던전앤파이터’, ‘리그오브레전드’, ‘클래시로얄’ 외에 시범종목으로 선정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한빛오디션’, ‘PES2018’, ‘모두의 마블 for kakao' 경기가 펼쳐진다. 총 16개 지역 271명의 선수가 참가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우승을 위해 치열한 경기를 펼친다. 또한 삼성 오딧세이 VR 체험 부스, 한화생명 e스포츠 선수들의 팬 싸인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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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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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인천시가 주최한 보드게임 페스티벌이 함께 열려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보드게임 대회에 참여하고, 삼성 오딧세이 VR 체험존을 방문해 VR 게임을 즐기기도 했다. 또한 e스포츠 경기를 가족이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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