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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G 2018 #8] 광주 정종찬, 남다른 실력으로 ’오디션’ 최강자 등극

  • 송도=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8.08.1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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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 대통령배 KeG에서 펼쳐진 ‘오디션’ 종목 결승에서 광주 정종찬 선수가 압도적인 기량으로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정종찬은 1라운드부터 1위를 차지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는 몇 번의 미스를 기록하며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2위와의 격차를 10만 점 이상 벌려나가며 안정적인 1위를 차지, 6점을 획득했다.

2라운드에서는 서울 조아라와 이아름이 초반을 주도했지만, 곧 정종찬이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경기 한신호와 유혜성도 치고 나오며 접전을 벌이는 가운데, 서울 조아라가 15연속 퍼펙트를 기록하며 2라운드 1위를 가져갔다. 정종찬은 2위를 차지, 11점으로 종합 1위를 지켜나갔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3라운드는 정종찬과 유혜성의 각축전이었다. 정종찬이 안정적으로 1위를 유지해 나갔지만, 경기 종료가 임박한 시점에 유혜성에게 1위를 빼앗겼다. 하지만 경기종료 10여 초를 남긴 시점에서 침착하게 다시 1위를 수복하며 라운드 승리를 챙겼다. 이어 4라운드 역시 1위를 차지하며 우승을 코앞에 뒀다.

5라운드는 ‘광주 듀오’의 무대였다. 김상구가 1위를 달리는 가운데, 정종찬 역시 2위에 올랐다. 이로써 정종찬이 종합 28점으로 KeG ‘오디션’ 종목 초대 우승자로 등극했다. 이어 경기도 한신호와 유혜성이 각각 21점, 19점을 차지해 2,3위에 올랐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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