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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컴백 D-1, ‘방탄주 대장’ 넷마블 웃을까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8.08.23 16:51
  • 수정 2018.08.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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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기 아이돌 방탄소년단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종목 토론게시판 등지에서는 넷마블의 주가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넷마블

방탄소년단은 8월 24일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를 발매한다. 첫 무대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콘서트에서 공개되며, 티저 영상에서는 전통악기와 의상 등 한국적인 색채를 강조해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주식 투자자들은 넷마블의 주가에 주목하는 모양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2대주주이며 이들을 활용한 모바일게임 ‘BTS 월드’를 개발하는 등, 이른바 ‘방탄주(株) 대장’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종목 토론게시판 등지에서는 소위 ‘방탄 효과’가 넷마블에 적용될지를 놓고 열띤 토론이 이어지는 중이다. 2분기 실적발표 이후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지라, 반전의 계기를 바라는 심리가 투영되고 있는 셈이다. 이들의 바람처럼 넷마블이 ‘방탄 수혜주’의 저력을 과시할지 주목된다.

한편, 넷마블은 8월 23일 전일 대비 2.08% 상승한 122,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넷마블이 은산분리 완화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전망과 신작 ‘팬텀게이트’의 사전예약 소식 등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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