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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작-캐슬번]6분 간의 치열한 두뇌싸움 ‘상대방 성을 불태워라!’

6종 카드로 만드는 다양한 전략 ‘백미’… 초보자도 부담없이 즐기는 콘텐츠 즐비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8.2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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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르 : 모바일 RTS
● 개발사 : 딜루젼스튜디오
● 배급사 : 블루홀피닉스
● 플랫폼 : iOS, 안드로이드OS
● 출시일 : 2018년 8월 9일

모바일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캐슬번’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블루홀 연합에 합류한 딜리전 스튜디오가 제작한 ‘캐슬번’은 만화풍 중세 판타지 세계를 배경에서 펼쳐지는 전투가 매력적인 게임이다. 이용자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영웅을 필두로 다양한 유닛 조합을 통해 상대방의 캐슬을 부숴야 한다. 이용자는 건물 배치를 통해 영토를 확장시키고 자원을 확보, 강력한 군대를 확보해 나갈 수 있다. 반복되는 게임에 질린 이용자라면 다양한 전략을 구사 가능한 ‘캐슬번’에 매력을 느낄 것으로 보인다.
 

‘캐슬번’은 지난 11월 국내 시장에 출시돼 구글 플레이 전략게임 카테고리에서 인기순위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국내 시장의 성공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서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 블루홀 연합에 속한 개발사 ‘딜리전 스튜디오’와 퍼블리셔 ‘블루홀피닉스’의 시너지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로 이어질지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기도 하다.

나만의 전략 ‘필수’
‘캐슬번’에서 이용자가 지을 수 있는 기본 건물은 막사와 성소 2가지 뿐 이다. 막사는 유닛 생산 수를 늘려주고, 성소는 마나 수급을 원활하게 해준다. 초반 어떤 건물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이용자의 전략이 달라진다. 성소에 집중해 마나 수급에 집중할 수 도 있고, 막사를 추가해 초반 공격에 나설 수도 있다.
현재 31종의 유닛이 존재하며 성능, 가격에 따라 유닛별로 티어가 나뉘어져 있다. 유닛은 서로 상성관계가 존재해 저렴한 유닛으로 상위 티어 유닛을 물리치는 것도 가능하다. ‘캐슬번’에서는 최대 6가지 종류의 유닛만 소환이 가능한 만큼, 초반에 6개 유닛을 선택하면 상대방의 전략에 대응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 나만의 전략으로 실시간 전투에 나서자
▲ 나만의 전략으로 실시간 전투에 나서자

게임 내에서 2개 유닛을 선택하면 성과 영웅의 티어(Tier)가 1개 상승, 상위 티어 유닛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게임 초반에는 티어1 유닛만 선택할 수 있지만 티어1 유닛 2개를 선택하면 티어2, 4개를 선택하면 티어3으로 올라가게 된다. 게임 내에서는 티어1 유닛 4개를 빠르게 선택, 티어3으로 올라가는 전략을 구사하기도 한다. 
‘캐슬번’은 6분이라는 제한된 시간이 주어지며 6분이 지나면 버닝타임이 시작된다. 버닝타임이 시작되면 이용자의 캐슬의 체력이 점점 떨어지며, 먼저 성이 파괴는 이용자가 패배를 기록하게 된다. 
 

▲ 랭크드 매치에서 자웅을 가리자
▲ 랭크드 매치에서 자웅을 가리자

이용자 편의 ‘다양’
‘캐슬번’은 이용자가 게임에 적응하고 자신만의 전략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추천 리플레이를 통해 같은 리그에 속한 비슷한 실력의 이용자 뿐 아니라 상위권 선수들의 경기도 제공된다.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중요한 게임 초반 빌드, 유닛 구성 전략 및 현재 유행하는 메타 확인이 가능한 만큼 이용자가 상위 리그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찾아봐야 하는 콘텐츠다. 
 

▲ 영웅들은 각자 매력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 영웅들은 각자 매력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또한 게임의 기본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는 훈련 경기와 모험가의 길이 초보 이용자를 기다린다. 여기에 카드 레벨이 1로 고정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매치와 카드 레벨을 올려 나만의 전략을 구사 가능한 랭크드 매치가 준비되어 있다. ‘캐슬번’의 전투는 총 6개의 카드만을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이용자 입장에서도 모든 카드를 업그레이드 하는데 자원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 부담감이 적다. 추가로 영웅들의 이야기를 볼 수 있는 스토리 모드가 더해져 이용자들은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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