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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L, 9월 8일 결승전 개최 예고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8.08.2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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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인기 전략(RTS) 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의 공식 e스포츠 대회인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SL)’의 결승전을 오는 9월 8일 진행한다고 금일(28일) 밝혔다.

(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KSL은 올해부터 블리자드가 직접 운영하는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대회로, 연내 두 번의 시즌 동안 전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로게이머들이 e스포츠의 중심지인 대한민국 서울에서 치열하게 실력을 겨루는 장이 될 전망이다.
지난 7월 19일 16강 첫 경기를 시작으로 출범 시즌에 돌입한 KSL은 약 7주간의 일정을 거쳐 왔으며, 치열했던 온·오프라인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16명의 선수들 중 ‘Rain’ 정윤종, ‘JD’ 이제동, ‘Soulkey’ 김민철, ‘Last’ 김성현 등 총 4명의 선수가 살아남은 상황이다. 이들은 오는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4강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각 경기에서 승리한 2명의 선수에게만 결승전 티켓이 주어진다.

이어 내달 8일 오후 4시 30분에는 서울시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KSL의 역사적인 첫 번째 결승전이 펼쳐진다. 결승전 입장권 판매는 금일(28일) 오후 5시부터 KSL 공식 후원사인 ‘티켓몰 케이스타’와 ‘티켓링크’를 통해 시작될 예정이다.
특히 결승전 입장권을 현장 수령하는 관람객 전원에게는 한국에서만 특별 제작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컴플리트 팩을 선물할 계획이다. 더불어 결승전이 펼쳐지는 현장에서는 경기 종료 후 HyperX의 게이밍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 소장판 등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들이 증정될 전망이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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