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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피버페스티벌 2018’ 9월 개최 … e스포츠와 함께하는 문화 축제 ‘기대’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8.08.29 15:04
  • 수정 2018.08.2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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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가을 축제 ‘피버페스티벌’이 돌아온다. 
이와 관련해 엔씨소프트는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가 참가하는 ‘피버페스티벌 2018’을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8월 29일 밝혔다.
 

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피버페스티벌’은 엔씨소프트가 2016년부터 개최해온 문화 축제로, ‘즐거움으로 연결된 새로운 세상’이라는 기업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자사의 PC MMORPG ‘블레이드 & 소울’의 e스포츠 대회 ‘블소 토너먼트’와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e스포츠 팬들과 출연 뮤지션의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행사인 ‘피버페스티벌 2016’은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렸다. 어반자카파, 장미여관, 장기하와 얼굴들, 에픽하이, 정엽, 윤하, 자이언티, 비와이, 걸스데이, 로이킴, 국카스텐 등 18개 팀이 참가했으며, 4일간 6만 명의 관중이 다녀갔다. 
이듬해 ‘피버페스티벌 2017’은 9월 30일 서울광장에서 전날 진행된 ‘블소 토너먼트 월드 챔피언십’과 함께 개최됐다. 싸이, 하이라이트, 워너원, 레드벨벳, 블랙핑크, 러블리즈, 도끼 & 더 콰이엇, 넉살, 볼빨간사춘기, 신현희와김루트, 플루토 등 11개 팀이 무대 위에 올랐고, 3만여 명의 관객이 참가해 도심 속 축제를 함께 즐겼다.
 
올해 ‘피버페스티벌’은 tvN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하나의 목소리 전쟁, 300(이하 300)’과 함께 열린다. ‘300’은 뮤지션과 일반인 300명이 한 팀이 돼 떼창 대결을 펼치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으로, MC 강호동의 진행으로 로꼬&그레이, 아이콘, 러블리즈, 휘성, UV, 윤민수, 김연자, 위키미키 등의 뮤지션이 참여한다. 총상금 1억 원의 ‘300’ 토너먼트 중 최종 4팀의 결승 무대가 ‘피버페스티벌’ 무대에서 진행되며, 결승 진출팀을 포함한 출연진들과 빅뱅 승리의 축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엔씨소프트 측은 ‘피버페스티벌’만을 위한 라인업 역시 순차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혀 더욱 풍성한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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