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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타2 인터내셔널‘, 내년에는 상하이서 개최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8.08.2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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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브가 PC MOBA 게임 ‘도타2’의 글로벌 토너먼트 ‘도타2 인터내셔널 2019’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 네덜란드에서 새로운 루트박스 정책을 실시한 밸브의 ‘도타2’ (사진=밸브)
사진=밸브

이 사실은 캐나다 밴쿠버 로저스 아레나서 개최된 ‘도타2 인터내셔널 2018’ 마지막 날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상하이 Weng Tiehui 부시장이 출연,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내년 대회가 개최됨을 밝히며 상하이 시 역시 행사를 전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도타2’에서 중국의 위상이 상당한 수준임을 방증한다는 평가다. 실제로 올해 대회의 상위 18개 팀 중 중국 팀이 6개였으며, 그 중 PSG.LGD 팀은 2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오픈AI 사의 인공지능 ‘오픈AI 파이브’와 프로 팀간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 A·I는 2개 프로 팀과의 대결에서 모두 패배했는데, 내년 대회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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