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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2018 LoL 월드 챔피언십' 한국대표팀 선발전 계획 발표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9.03 12:09
  • 수정 2018.09.0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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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는 9월 3일 '2018 LoL(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한국대표팀 선발전 일정을 발표했다. 한국에 배정된 3번째 롤드컵 진출팀을 가리는 한국대표팀 선발전은 2018년 스프링 시즌과 서머 시즌동안 챔피언십 포인트를 쌓은 상위 4개 팀이 경기를 펼치게 된다.
 

사진= OGN
사진= OGN

한국은 총 3개의 롤드컵 시드권을 가지고 있으며 LCK 서머 우승팀과 챔피언십 포인트 1위 팀이 롤드컵 직행을 확정하게 된다. 챔피언십 포인트 2위부터 5위가 대결을 펼쳐 마지막 롤드컵 티켓의 행방을 가린다. 이번 한국대표팀 선발전은 9월 12일, 14일, 16일 총 3일간 진행되며, 스포티비 게임즈가 생중계를 맡게 된다.

현재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은 팀은 kt 롤스터다. kt는 우승 시에는 서머 우승자 자격으로, 준우승시에는 챔피언십 포인트 1위 팀으로 롤드컵에 직행하게 된다. kt는 스프링 3위, 서머 최소 2위를 확정하며 챔피언십 포인트 1위를 기록했다. 결승전에 진출한 그리핀의 성적에 따라 한국대표팀 선발전에 출전하는 팀이 바뀌게 된다.
선발전이 확정된 팀은 킹존 드래곤 X,  Gen.G e스포츠, SKT T1 총 3개 팀이며 그리핀이 우승할 경우 아프리카 프릭스가, kt가 우승할 경우에는 그리핀이 선발전에 합류하게 된다. kt가 우승하게 되면 아프리카 프릭스가 챔피언십 포인트 1위 자리를 차지하고, 그리핀이 우승할 경우 kt가 챔피언십 포인트 1위 자격을 얻기 때문이다. 

한편, 9월 8일에 열리는 결승전과 차주에 열리는 한국대표전 선발전, 10월에 펼쳐지는 롤드컵까지 한동안 치열한 경기가 연달아 펼쳐지게 된다. 한국에서 4년만에 열리는 롤드컵에 어떤 팀이 진출할지 팬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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