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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JA 오다 히로유키 “닌텐도 스위치, 업계에 긍정적 영향”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8.09.0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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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경쟁상대이지만 닌텐도 스위치의 호황은 소니에게도 인상적이었던 모양이다.
플레이스테이션의 아시아 시장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오다 히로유키 SIEJA 부사장은 닌텐도 스위치의 흥행에 대해 게임업계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고 평했다.
 

▲ '지스타 2014' 당시 내빈으로 참석했던 오다 히로유키 부사장 (사진=경향게임스)
▲ '지스타 2014' 당시 내빈으로 참석했던 오다 히로유키 부사장 (사진=경향게임스)

그는 닛케이트렌디넷과의 인터뷰를 통해 닌텐도 스위치의 성공이 게임시장 전체에 다양성을 가져다 줌으로써 큰 이득을 가져다 줬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동시에 소니 역시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으로 시장에 나서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오다 히로유키 부사장은 “게이머들은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원하기 때문에, 게임을 좋아하는 이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SIE는 현실적이고 고화질 게임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제공함으로써 강점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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