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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훈련장 공식 업데이트 완료 … 이용자 편의 개선 나선다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9.06 11:04
  • 수정 2018.09.0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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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전반적인 점검과 개선을 위한 ‘픽스 펍지’ 프로젝트의 첫 번째 콘텐츠로 꼽은 훈련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픽스펍지는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들이 겪은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이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사진= '배틀그라운드' 공식카페
사진= '배틀그라운드' 공식카페

펍지 주식회사는 ‘배틀그라운드’ 공식카페를 통해 훈련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훈련장은 2x2 사이즈의 작은 맵으로 ‘배틀그라운드’의 게임 요소를 모두 플레이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5명에서 최대 20명까지 참여가 가능한 훈련장은 운전 연습이 가능한 주행연습장과 수상 주행 연습장이 마련돼 있다. 이용자는 주행연습장을 이용해 차량을 운전할 수 있고 수상 주행 연습장에서 보트를 모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400m, 800m로 구성된 사격장과 근접 사격장이 준비돼 다양한 환경에서 사격연습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외에 지형지물 연습장, 투척무기 연습장, 낙하 연습장 등이 마련돼 초보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들은 에란겔, 미라마, 사녹 등의 맵에서 배틀로얄을 펼치기 전 충분한 연습을 할 수 있게 됐다. 배틀로얄 장르는 신규 이용자와 기존 이용자 간의 격차가 심해 신규 이용자가 게임에 적응하기도 전에 사망해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포트나이트’ 역시 포린이 놀이터라는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이 게임에 흥미를 느끼게 하는 방식을 도입한 바 있다. 금번 ‘배틀그라운드’의 훈련장도 신규 이용자들이 게임에 적응하도록 도와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도울 전망이다.
이 외에 훈련장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총기와 차량이 추가됐다.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MK47 Mutant은 단발과 2발 점사만 가능한 총기로 개머리판을 제외한 모든 부위에 부착물을 장착할 수 있어 다양한 세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녹 맵 전용 3인용 차량 Tukshai가 추가됐다. 귀여운 모습으로 사녹 맵의 배경에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용자들은 이번 훈련장 추가에 대해 ‘패치해 줘서 고맙다’, ‘제작사가 열심히 일하는 것 같다’, ‘신규 이용자 유입을 위한 추가적인 방안이 필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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