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2018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이 진행됐다. kt 롤스터가 1위로 결승에 직행한 가운데 그리핀이 아프리카 프릭스를 꺽고 서머 왕좌를 두고 치열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전용준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LCK 서머 결승은 2012년부터 진행된 OGN의 마지막 중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은 결승전이기도 하다.
양 팀 팬들이 뜨거운 응원에 나선 가운데 두 팀 선수들이 경기장에 입장해 팬들을 만났다. 두 팀 선수들은 우승컵을 가운데 두고 승리를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