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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프렌즈: Dogs’, 9월 13일 정식 출시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8.09.1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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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펍이 신작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 ‘마이프렌즈: Dogs’를 오는 9월 13일 국내 양대 마켓에 론칭한다고 금일(10일) 밝혔다.
 

(사진=게임펍)

중국 넷이즈가 개발하고 게임펍이 서비스할 예정인 ‘마이프렌즈: Dogs’는 포메라니안·푸들·닥스훈트 등 귀여운 강아지들을 입양해 키우는 과정에서 서로 교감할 수 있는 소셜 네트워크 게임이다.
마치 현실에서 강아지를 키우는 것과 같이 사료 주기, 씻기기, 쓰다듬기 등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세심한 콘텐츠가 특징이며, 교배 시스템, 방 꾸미기, 뽐내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10~20대 여성 유저들의 높은 선호도를 확보, 50만 명이 넘는 사전예약자를 모집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식 출시 하루 전인 이달 12일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개시하는 ‘마이프렌즈: Dogs’는 다양한 혜택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먼저 사전등록 참여자 전원에게 프리미엄 샴푸, 루비 등 게임 아이템이 주어지며, 나만의 강아지를 꾸민 후 기대평과 함께 SNS에 공유한 유저에게는 꾸미기 아이템이 추가로 증정된다. 이외에도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이 일정 팔로워 수를 달성할 때마다 강아지 관리권, 럭키박스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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