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블록체인 동향] 비트코인골드 공동창업자 ‘H4X’ 공식 석상 첫 등장, 블록체인 서울 2018 참가
[데일리 블록체인 동향] 비트코인골드 공동창업자 ‘H4X’ 공식 석상 첫 등장, 블록체인 서울 2018 참가
  • 이준수 기자
  • 승인 2018.09.10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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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매일 다양한 기업들이 블록체인 산업에 뛰어드는 상황에서 이용자들을 위해 블록체인 업계 동향에 대한 국‧내외 이슈를 다뤄본다.

비트코인을 하드포크해 새롭게 만들어진 비트코인골드의 공동창업자이자 리드 개발자인 ‘H4X’가 블록체인 서울 2018에 참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그는 비트코인 기술 관련 세계 최고 수준의 지식 보유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블록체인 서울 2018에서 비트코인 하드포크, 51% 공격, 거래소 상장비율 등 블록체인 업계가 마주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 블록체인서울
사진= 블록체인서울

블록체인 서울 2018은 서울시가 후원하고, 국회 제4차 산업혁명 포럼이 주관하는 행사다. 블록체인 업계에서 한국이 갖는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익명으로만 활동을 해 온 비트코인골드의 공동창업자이자 리드 개발자인 ‘h4x3rotab (이하 H4X)’가 얼굴을 공개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전 세계의 블록체인에 관심을 가진 이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H4X’는 비트코인의 채굴이 소수의 채굴 사업장들에 의해 집중된 문제점에 지적한 바 있다 이에 ‘1 CPU 1 VOTE’라는 채굴분산화를 주장하며 2017년 10월 25일에 비트코인의 491407블록에서 하드포크를 주도한 개발자다. 그는 비트코인 기술 분야에서 최고의 개발자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H4X’는 2018년 5월 23일에 있었던 비트코인골드의 51% 해킹 공격과 이를 해결한 경험을 참가자들과 공유하며 업계 사람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전망이다. 그가 하드포크를 통해 만들어낸 비트코인골드는 ‘BTGPay’를 실물 경제의 결제 수단으로 확대할 예정으로, 다양한 파트너십과 라이트닝 네트워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결제 수단으로 상용화하기 위해서 각국의 금융법 및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비트코인골드는 블록체인 서울 2018에서 열리는 B7서밋이 ‘H4X’가 참가를 결정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B7 서밋에 참여하는 7개국 대표들과 VIP미팅 등이 향후 사업 진행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한편, 비트코인골드는 9월 14일에 비트렉스(Bittrex)에서 상장 폐지될 예정이다. 상장 폐지와 관련해서 BTG는 비트렉스에서 5월에 벌어진 51% 공격 사건에 대한 보상으로 BTG 코인을 요구했으며, 이를 거부해 상폐가 결정되었다고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최근 거래소와 블록체인 기업 간의 상장비용에 대한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비트렉스 상장폐지와 관련해 9월 17일에 있을 H4X의 발표에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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