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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게임’ 문명6, 11월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8.09.1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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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이머들에게도 명성이 자자한 ‘시드 마이어의 문명6(이하 문명6)’가 닌텐도 스위치로 자리를 옮긴다. 
이와 관련해 유럽 게임매체 유로게이머는 ‘문명6’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 11월 16일 출시된다고 보도했다.
 

사진=2K 게임즈
사진=2K 게임즈

‘문명’ 시리즈는 하나의 문명을 선택해 발전시키고, 다른 문명과 경쟁하며 승리를 쟁취해 나가는 게임이다. 특유의 중독성으로 인해 ‘악마의 게임’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2K 게임즈가 보도자료를 배포하지는 않았지만 관계자를 통해 사실을 확인했다.
오는 11월 출시되는 스위치판에는 PC버전에서 출시된 바이킹, 폴란드, 호주, 페르시아/마케도니아 등의 확장팩과 각종 업데이트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적으로 4 인 지역의 협동 플레이와 경쟁 플레이가 마련된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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