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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2018 #14] BIC 명물 ‘푸드트럭’ 탐방기 (上)
[BIC2018 #14] BIC 명물 ‘푸드트럭’ 탐방기 (上)
  • 변동휘 기자
  • 승인 2018.09.14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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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트럭은 BIC의 특별한 먹거리 문화로 자리매김했다. 매번 행사 때마다 맛집 수준의 고퀄리티 음식으로 사람들의 입을 즐겁게 했다. 이에 올해 행사에 참여한 푸드트럭을 직접 찾아 맛보기로 했다.
 

사진=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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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푸드트럭이 메인 스테이지 옆에 배치돼 있다. 음식을 구매해 스테이지에 설치된 의자에서 먹을 수 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큰 영향이 없다는 점에서, 탁월한 선택이라 할 수 있다.
 

사진=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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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코야끼(★★★★☆)
 

사진=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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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타코야끼는 ‘겉바속촉(겉은 바삭 속은 촉촉)’으로 요약된다. 입에 넣으면 겉은 바삭바삭하지만, 씹어보면 촉촉한 속과 문어살이 기다리고 있다. 양도 한 끼 식사를 대체하기에 충분한 수준이다. 

 

2. 생과일청에이드(★★★★☆)
 

사진=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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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에이드와 레몬에이드를 먹어봤다. 공통적으로는 과일청의 맛이 아주 진하다. 탄산수가 아닌 기성 탄산음료를 사용했음에도 단 맛보다는 과일의 맛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 먼저 자몽에이드는 특유의 상큼하고 떫은 자몽맛이 살아있다. 보통은 시럽을 많이 넣어 달게 만드는데, 원래 과일 특유의 맛이 잘 살아있다. 레몬에이드의 경우 신 맛이 혀를 자극한다. 

 

3. 핫도그(★★★☆☆)
 

사진=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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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소시지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그 외에는 숯불갈비맛이 나는 평범한 핫도그다. 5,000원이라는 가격에 비하면 양이 다소 아쉽다. 

 

4. 소고기 불초밥(★★★☆☆)
 

사진=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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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사비를 따로 제공하기 때문에 맵지 않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와사비 없이 먹으면 다소 느끼하다. 자연스럽게 와사비와 곁들여진 양파로 젓가락이 가게 된다.
다만 와사비를 곁들여 먹으면 확 달라진다. 와사비의 알싸한 맛이 느끼함을 가려주고 식욕을 자극한다. 양은 한 끼 식사를 대체하기에는 충분한 수준. 

 

5. 닭꼬치(★★☆☆☆)
 

사진=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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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상당히 자유로운 영혼이다. 닭꼬치를 굽고 내놓는 동안 음악에 맞춰 리듬을 타고 계셨다. 구경하는 재미는 있지만, 역시 음식은 맛이 가장 중요한 법이다.
맛도 꽤나 자유분방(?)한 편이다. 분명히 살코기 부분인데, 염통 냄새가 난다. 염통꼬치를 평소에 좋아하는데, 생각지 못한 곳에서 만나게 되니 약간은 어색하다. 이 부분에서 약간 호불호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소금구이나 달콤한 데리야끼맛보다는 매운 맛을 추천한다. 다만 파가 탄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사진=경향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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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스테이크, 닭강정, 분식 등을 판매하고 있다. 부스를 돌아다니다 지쳤다면, 이곳에서 간단히 허기를 채우며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은 관람 방법이 될 것이다. 
더불어 최근 경기가 좋지 않아 많은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데, 사장님들 모두 번창하시길 기원한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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