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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2018 #23] BIC 글로벌 영향력 강화 … 캐나다 관련 협단체와 MOU 체결

  • 부산=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8.09.15 15:38
  • 수정 2018.09.1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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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글로벌 인디게임 시장에서의 영향력 역시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BIC 조직위는 행사 3일차인 9월 15일 캐나다의 LA GUILED 및 CEIM과 상호협력을 위한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좌측부터 LA GUILED Louis-Felix Cauchon President, BIC 서태건 조직위원장, CEIM Pierre Moison Sr. Advisor New Media (사진=BIC 조직위원회)
▲좌측부터 LA GUILED Louis-Felix Cauchon President, BIC 서태건 조직위원장, CEIM Pierre Moison Sr. Advisor New Media
(사진=BIC 조직위원회)

LA GUILED는 캐나다 퀘벡에 위치한 인디게임 협회로, 인디게임을 발굴 및 지원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CEIM는 캐나다 몬트리올에 위치하고 있으며, 퀘백 주 정부와 협력해 강력한 잠재력을 지닌 기업들을 발굴 및 육성하고 있는 엑셀러레이팅 센터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인디게임 시장에서 BIC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은 이 행사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유수의 인디게임 개발사들이 다녀가며 빠른 성장세를 보여왔다. 
실제로 첫 행사 당시 8개국으로 시작했던 참가국 개수는 올해 행사에서 총 26개국으로 확대됐다. 질적 측면에서도 데피니션식스 크리스 해커 대표를 연사로 초청하는 등 중량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MOU 체결과 관련해 서태건 BIC 조직위원장은 “캐나다 퀘백 주 외에도 스페인, 콜롬비아, 그리고 부산광역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호주의 빅토리아 주 등 여러 국가의 정부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BIC와의 협력 미팅을 요청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적인 위상이 한층 더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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