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플레이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신작 ‘해적:배틀오션’이 오는 19일 원스토어에 이어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정식 출시된다고 금일(18일) 밝혔다.
 

‘해적:배틀오션(Pirates:BattleOcean)’은 소규모 해적단이 된 유저가 다른 해적들의 함선과 정예군을 격퇴하는 해상전을 기반으로 한 무한경쟁 방식의 모바일 MMORPG다. 단순한 스테이지 방식에 피로감을 느끼는 국내 유저들을 위해 실시간 해상전 방식을 도입했으며, 여기에 유자가 캐릭터를 직접 콘트롤하는 ARPG 스타일의 백병전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액션과 강렬한 타격감을 강화했다.
더불어 해적 함선의 외형을 변경하거나 꾸밀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통해 유저 본연의 개성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다. 또한 고유의 매력을 갖춘 다양한 해적 영웅들을 선원으로 영입 및 육성할 수 있으며, 길드나 파티 등 각종 커뮤니티 콘텐츠 외에도 괴수 ‘크라켄’이나 유령선 등의 보스 몬스터 레이드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개발사인 넥스트플레이는 국내 안드로이드OS 버전 출시에 이어, 오는 10월 초 ‘해적:배틀오션’을 글로벌 양대 마켓에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내달 출시 예정인 캐주얼 카드게임 ‘해적:배틀카드’와 시스템을 연동, 쿠폰을 비롯한 게임 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서비스도 선보일 방침이다.

한편, 넥스트플레이는 지난 8월 말부터 ‘해적:배틀오션’의 사전예약자들을 대상으로 해외여행권, 레고,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이외에도 사전예약자 전원에게는 5~10만원 상당의 아이템이 증정되며, 공식카페에서도 출시기념 가입인사 이벤트, 레벨달성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