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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런너’, 토북이의 우주여행 업데이트 단행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09.1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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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라온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중인 인기 온라인 레이싱게임 ‘테일즈런너’가 신규 맵과 시스템 등이 포함된 한가위 맞이 업데이트를 선보인다고 금일(19일) 밝혔다.
 

(사진=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먼저 ‘테일즈런너’의 이번 업데이트의 콘셉트는 일명 ‘토북이의 우주여행’이다. 어느 날 갑자기 달나라에 가고 싶다고 한 토끼와 거북이가 사라지고, 이후 동화나라에 찾아온 길잡이 요정 ‘폴라리스’가 런너들에게 이들의 행방을 알려주며 신나는 우주여행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에 따라 신규 맵 ‘스페이스 익스트림’이 게임 내에 추가됐다. 신개념 트레이닝 맵인 ‘스페이스 익스트림’은 벽을 달리거나 로프를 걸어 점프하는 등 익스트림 액션을 선보일 수 있다. 특히 레이스 승리 외에도 다양한 액션으로 확보한 익스트림 포인트로 메달을 획득, 게임 내 신규 엠블럼을 차지하는 재미도 만끽할 수 있다.
더불어 지난여름 업데이트를 통해 소개됐던 카오스 제로의 기사단 역시 평화를 되찾은 동화나라에서 새로운 임무를 부여받았다. 이에 유저들은 각 추천 스탯에 따라 기사단을 편성, 스테이지 클리어 이후 기사단 보상을 획득 가능하다.
이외에도 스페셜 펫 ‘레나’와 ‘유라리’도 새롭게 추가됐다. 이들은 바다 속에 감춰진 비밀을 간직한 친구들로, 각각 인어와 해파리를 형상화한 캐릭터들이다. 또한 ‘하랑’ 캐릭터 역시 게임 화폐인 TR로 구매가 가능하도록 변경됐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테일즈런너’ 대표 캐주얼 e스포츠 대회인 ‘레인보우리그 시즌6’를 개막한다. 오는 11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시즌은 평일 오후 5시부터 새벽 1시까지, 주말 오전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 전용채널로 진행되며, 카오스 제로에서 인기를 얻은 ‘초스피드 튜브’와 ‘경계의 사탑’이 정규 맵으로 추가됐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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