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 온라인’, ‘엘피스전기OL’ 등을 앞세워 국내 웹게임 시장에서 저변을 넓혀온 와일드스톤이 금일(19일) 신작 모바일게임 ‘드래곤크러쉬’를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원스토어에 출시했다.
‘드래곤크러쉬’는 ‘쉽다, 빠르다, 폼난다’라는 슬로건처럼 간편한 U·I와 빠른 레벨업을 강조한 모바일 RPG다. 유저 취향에 따른 다양한 캐릭터를 육성해 몬스터와 치열한 한판 승부를 펼칠 수 있으며, 단순한 터치에서 점차 세련되지는 조작을 통해 화려한 필살기도 구사할 수 있다.
더불어 개성 넘치는 도우미 캐릭터들과 최적의 조합을 찾기 위한 전략을 모색해야하며, 유저 간 대결(PvP)나 국가 대항전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유저들을 맞이한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5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드래곤크러쉬’는 출시 전까지 30만 명이 넘는 유저를 모집하는 등 높은 관심과 기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와일드스톤은 ‘드래곤크러쉬’의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게임 내에서 주어지는 간단한 미션을 완료한 유저에게는 다양한 아이템을 지공한다. 이외에도 공식카페 참여자 수에 따라 금화나 승급단, 원보, 진급선물함 등 풍성한 보상이 선물로 주어질 전망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