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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PS 클래식 한정 판매 나선다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9.2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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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1994년에 출시한 자사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PS)의 첫 번째 버전을 클래식이란 이름으로 한정 판매에 나선다. 이번 PS 클래식은 12월 3일, 99달러의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사진= 소니
사진=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은 소니가 처음으로 내놓은 가정용 게임기로 1994년 12월 3일, 일본에 처음 출시되어 2006년 3월 23일까지 판매됐다. 역대 판매량은 1억 249만 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니는 ‘아크 더 래드’, ‘파라파 더 래퍼’, ‘철권2’, ‘바이오하자드’, ‘파이널 판타지7’ 등의 성공을 기반으로 가정용 게임기 시장을 제패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PS 클래식은 1994년에 출시된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했지만 세로와 가로 길이를 45%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PS 클래식에는 ‘파이널 판타지7’, ‘릿지 레이서4’, ‘철권 3’를 포함한 20개 게임 타이틀이 내장된 상태로 출시된다고 알려졌다. 
추가 게임 다운로드는 불가능 하며 메모리카드도 사용할 수 없지만 기존 PS의 감성을 느끼기에는 충분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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