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엠은 자체 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 ‘캡슐몬 파이트(CapsuleMon FIGHT)’의 글로벌 출시 일정을 내달 4일로 확정했다고 금일(21일) 밝혔다.
‘캡슐몬 파이트’는 크리티카·루니아 Z 등으로 국내외에서 이름을 알린 게임 개발사인 올엠의 신작으로, 몬스터 스킬과 소환사 스킬의 연계를 통한 색다른 방식의 액션을 체험할 수 있는 모바일 턴제 액션 PvP 게임이다.
아군 몬스터를 통과하듯 이동하는 것만으로 구현되는 스킬 연계 시스템은 마치 도미노처럼 차례대로 발동되는 스킬들이 화면 가득 펼쳐지는 화려한 액션 연출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소환사가 직접 마나를 소비하는 발동 스킬 역시 몬스터와의 연계를 통해 한층 강력한 데미지를 선사할 수 있다.
특히 ‘캡슐몬 파이트’는 지난 7월 비공개 사전 테스트(CBT)에서 나온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그래픽과 게임성 등 전반적인 요소들을 대폭 개선했다. 여기에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캐릭터 전면 리뉴얼을 비롯해 U·I, 랭킹 요소, A·I 모드, 티어 별 몬스터 추가, 밸런스 조정 등 게임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
현재 영미권 중심 33개국에서 베타 테스트가 진행 중인 ‘캡슐몬 파이트’는 오는 10월 4일 한국을 비롯해 미국·캐나다·태국·호주·일본 등 130여 개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