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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2 개막

  • 형지수 기자 hjs@khplus.kr
  • 입력 2018.09.2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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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티비(TV)는 27일(목)부터 4일간 매일 오후 5시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18 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2’를 연다고 금일(27일) 밝혔다.
 

사진=아프리카TV
사진=아프리카TV
사진=아프리카TV
사진=아프리카TV

‘GSL 슈퍼 토너먼트(GSL Super Tournament)’는 2018년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이하 GSL) Tour의 마지막을 장식할 단기 대회이자 WCS(World Championship Series) 글로벌 파이널 직전 WCS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대회로 블리즈컨 마지막 진출자를 결정할 수 있다.

슈퍼 토너먼트 시즌2는 ‘2018 GSL 시즌3’ 우승자와 준우승자인 조성주(JinAir GreenWings_Maru)와 전태양(Splyce_TY)이 시드권자로 참여한다. 또한 지난 18일 진행된 오프라인 예선전 통과자인 김대엽(Splyce_Stats), 어윤수(Asterion_soO), 박령우(Dark), 정명훈(Dead Pixels_FanTaSy) 등 14명을 더해 총 1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특히 군복무 후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로 복귀한 ‘테러리스트’ 정명훈은 김도우(GoSu Crew_Classic)를 상대로 첫 복귀전을 치른다.

슈퍼 토너먼트는 총 상금 3,000만원, WCS 포인트 총 7,500점 규모로 진행되며 우승 시 상금 1,200만원과 WCS 포인트 1,500점을 받을 수 있다. 블리즈컨 진출자 마지막 한 자리를 놓고 김유진(JinAir GreenWings_sOs), 강민수(Infinity Gaming_Solar), 조성호(Jin Air Greenwings_Trap), 어윤수(Asterion_soO)가 격돌한다.

GSL 슈퍼 토너먼트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조성주다. 조성주는 올해 진행된 GSL에서 3회 연속 우승한 만큼 뛰어난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 때문에 GSL Tour의 마지막 ‘슈퍼 토너먼트’에서 독주를 이어갈지에 눈길이 쏠린다.

슈퍼 토너먼트는 전 경기 싱글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16강부터 4강까지는 5전 3선승제,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싱글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만큼 모든 선수에게 상위 라운드로 진출할 기회는 단 한 번뿐이다.

한편, 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2는 아프리카TV와 포털 네이버 등 국내외 플랫폼을 통해서 시청이 가능하다.

 

[경향게임스=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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