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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블록체인 동향] 피블, 부산국제영화제서 블록체인 효용성 설명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10.05 14:19
  • 수정 2018.10.0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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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매일 다양한 기업들이 블록체인 산업에 뛰어드는 상황에서 이용자들을 위해 블록체인 업계 동향에 대한 국‧내외 이슈를 다뤄본다.

블록체인 프로젝트 피블(PIBBL)이 '2018아시아필름마켓'에 참가한다. 10월 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되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8아시아필름마켓’은 2006년 출범한 영화와 관련된 투자, 제작, 판권 구매, 배급, 후반작업까지 영화의 모든 것을 다루는 산업의 장이다. 10월 8일에는 블록체인 기반 소셜 미디어 플랫폼 피블의 채두병 이사와 KT 융합사업추진팀 김정수 팀장이 패널로 참석하는 프로그램 ‘블록체인-영화산업의 새 물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피블
사진= 피블

'2018아시아필름마켓'은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 1층 이벤트 룸과 세미나 룸에서 진행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부대행사다. 10월 8일에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블록체인-영화산업의 새 물결'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는 블록체인이 투자와 유통을 통해 영화 생태계를 어떻게 변화시킬지를 다룬다. 이를 통해 기술과 문화의 결합이 문화 생태계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청사진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블록체인 투자’에서는 블록체인과 ICO(암호화폐공개)가 어떻게 영화제작에 활용될 수 있는지를 다룬다. ICO로 인한 투자주체의 변화가 영화제작 생태계와 영화제작 방향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에 대하여 설명한다.
'블록체인 미디어 플랫폼'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이 어떻게 미디어 산업과 결합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알아본다. 자동 정산으로 대표되는 블록체인의 효용성이 미디어 산업 성장에 기여할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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