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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귀환에 모바일 시장 술렁 …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사전예약 100만 명 돌파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8.10.08 16:16
  • 수정 2018.10.0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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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돌아오는 추억의 국산 명작 ‘창세기전’이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르는 모양새다.
이와 관련해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할 예정인 모바일 전략 RPG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의 사전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사진=카카오게임즈

국산 명작 게임 시리즈인 ‘창세기전’의 IP를 활용한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은 ‘거상’, ‘군주’,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등 다수의 전략 게임 개발을 총괄한 김태곤 상무의 신작 모바일 전략 RPG다. 원작 기반의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게임의 특징인 ‘비공정’과 ‘마장기’를 통한 길드 간 전쟁 콘텐츠 등 다양한 특징들을 내세우고 있다. 

이 게임은 지난 10월 2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첫날에만 30만 명을 돌파하며 성공을 예견케 했다. 이어 사전 예약 6일 차인 7일에는 100만 명을 넘어섰다. 국내 시장의 주류인 MMORPG가 아님에도 빠른 속도로 사전예약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창세기전’ IP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감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평가된다. 

이에 카카오게임즈 측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출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모양새다. 사전예약 단계서부터 고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만족도 높은 게임으로 기대감에 화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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