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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나틱, ‘2018 롤드컵’ 기념 부산 팝업스토어 오픈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10.1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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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LCS(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십 시리즈) 우승팀인 프나틱이 4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2018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을 맞아 10월 13일, 14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구에서 벙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사진=프나틱)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팬들을 맞이할 해당 팝업스토어는 다수의 국내 LoL 팬들이 프나틱의 매력에 빠져볼 수 있는 다양한 경험과 함께 실제 프나틱 선수들이 애용하는 최고급 게이밍 기어 및 의류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2일차인 10월 14일에는 프나틱 소속 선수들이 현장을 방문, 팬들과 직접 만나 스킨십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2018 롤드컵’ 이전에도 프나틱은 주요 대회 기간 동안 팬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들을 해온 것으로 유명하다. 앞서 EU LCS 스프링 스플릿 결승전이 개최된 코펜하겐에서는 프나틱 스토어를 개점했으며, MSI(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기간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공원 피크닉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최근에 열린 리프트 라이벌즈에서는 미국 LA에 타코 트럭을, 마드리드에 프나틱 바를 오픈한 바 있다.

프나틱의 행사를 총괄하는 에릭 런드레는 “전 세계의 프나틱 팬들이 보내주신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올해의 목표였다”며, “코펜하겐에서부터 마드리드까지 모든 행사에서 팬들의 엄청난 반응을 확인했으며, 마침내 한국에서도 프나틱 팝업스토어를 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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