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는 자사 인기 모바일 퍼즐게임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이 새로운 무대와 이야기를 담은 시즌2를 시작한다고 금일(11일) 밝혔다.
 

60개의 새로운 퍼즐 스테이지를 선보일 이번 시즌2는 교외에 위치한 동굴에서 샌프란시스코 도심으로 이주한 곰 삼형제의 도시 생활 이야기를 담았으며, 첫 번째 오픈 지역으로 원작 속 ‘한인타운’을 선택했다. 특히 곰 삼형제와 다양한 캐릭터, 유저 간의 대화와 연계 플레이를 확대함으로써 이야기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더불어 유저들이 조작 및 활동할 수 있는 범위를 건물 내부 및 NPC와의 협업으로 확대한 점 역시 색다른 재미 요소로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시즌2에서는 신규 유저들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대중성과 도시적인 콘셉트의 퍼즐 요소를 결합, 지난 시즌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블록과 장치들이 등장한다. 이에 샌프란시스코의 명물인 노면 전차를 비롯해 택배 상자, 토스트기 등이 추가됐으며, 보다 강화된 그래픽 효과와 손맛이 유저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의 시즌2를 기념하기 위해 이달 17일까지 아이템 증정 및 추첨을 통한 스마트폰 경품 지급이 진행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