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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리온’, 日 출시 앞서 커스터마이징 이벤트 ‘화제’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10.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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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은 자사의 하반기 대작 MMORPG ‘탈리온(일본 서비스명 벤데타(Vendetta))’의 일본 정식 출시를 기념한 커스터마이징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금일(16일) 밝혔다.
 

(사진=게임빌)

이번 이벤트는 10월 16일부터 출시 하루 전인 17일까지 양일 간 진행된다. ‘탈리온’의 강점 중 하나인 세밀한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활용해 유저들이 직접 나만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만들어볼 수 있다. 더불어 현지 유저와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자 유튜브나 트위터 등 SNS 채널을 이용하며, 참가자들에게도 풍성한 혜택을 지급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가 끝나는 10월 18일에는 ‘탈리온’이 일본에 정식 론칭될 계획이다. 이미 SNS 채널을 통해 게임의 기본적인 내용을 비롯해 장비 강화나 육성, 필드 PvP 등 ‘탈리온’에 대한 다양한 영상들이 공유되는 등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사전예약 역시 성황리에 진행 중이며, 참가자들에게는 매직스톤·비약·루비 등 다양한 보상이 주어질 전망이다.

한편, 게임빌과 유티플러스가 함께 선보이는 모바일 MMORPG ‘탈리온’은 뚜렷한 연맹 대 연맹의 대립 구도를 통해 RvR(진영 간 전투)의 묘미를 강조한 게임이다. 특히 레벨 구분 없이 모든 유저가 함께 참여 가능한 ‘20:20 점령전’이 핵심 콘텐츠로 손꼽히며, 자유롭게 360도 시시점 조절이 가능한 풀 3D 뷰와 하늘까지 감상할 수 있는 방대한 오픈필드도 눈길을 끈다.
이에 일본에서는 ‘피의 복수’라는 뜻을 지닌 스페인어인 ‘벤데타’를 서비스명으로 선택했으며, 동남아 시장에 이어 일본에서도 모바일 MMORPG의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각오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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