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브가 지난 15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 예정인 신작 리듬게임 ‘피아니스타’의 세부정보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피아니스타’는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소재로 한 닌텐도 스위치 전용 리듬게임으로, 화면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키노트를 입력해 유저가 직접 음악을 연주하는 듯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기본적으로 4키와 6키 플레이로 진행되는 이 게임은 마티네(아케이드), 콩쿠르(코스), 앙상블(2인 플레이) 등 3가지 게임 모드를 지원한다. 여기에 쉬움과 보통, 어려움으로 나눠진 난이도로 유저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특히 ‘앙상블’은 친구와의 경쟁이 아닌 협업을 통해 한 곡을 함께 클리어하는 합주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닌텐도 스위치만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이외에도 클래식 음악과 어울리는 명화 콘셉트의 피아노 스킨과 곡 별 업적 달성률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눈길을 끈다.
한편, 수퍼브의 ‘피아니스타’는 이달 중 닌텐도 eShop을 통해 출시되며,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총 8개국 언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