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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리온’, 일본 양대 마켓 정식 론칭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10.1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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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은 모바일 MMORPG ‘탈리온(일본 서비스명: 벤데타)’가 사전 오픈에 이어, 일본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됐다고 금일(18일) 밝혔다.
 

(사진=게임빌)

게임빌의 하반기 주력 타이틀인 ‘탈리온’은 게임빌과 유티플러스가 손잡고 준비한 블록버스터급 모바일 MMORPG다. 출시 전부터 20:20 RvR(진영 간 전투), 커스터마이징, 자유로운 360도 시점 조절이 가능한 풀 3D 뷰 등 높은 수준의 게임성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동남아 시장 출시 이후 태국 애플 앱스토어 전체 매출 3위에 오른데 이어, 필리핀에서도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5위를 기록하는 등 빠르게 현지 영향력을 확대한 바 있다.

이에 게임빌은 다음 목표인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게임 서비스명을 ‘피의 복수’라는 뜻을 지닌 스페인어 ‘벤데타(Vendetta)’로 결정, 핵심 콘텐츠인 RvR을 앞세워 유저 공략에 나선다는 포석이다. 더불어 일본 유저 특성상 풀 3D 그래픽 모바일 MMORPG 진출이 활발하지 않은 만큼, 특화된 게임성과 자사 현지 지사의 역량을 총동원해 일본 모바일 MMORPG 시장을 빠르게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정식 서비스에 앞서 진행된 사전 오픈에서 현지 유저들이 실시간으로 SNS 채널에 직접 제작한 커스터마이징 캐릭터를 공유하는 등 큰 호응을 보내면서, 일본 애플 앱스토어의 아이폰과 아이패드 무료 인기 순위에서 당당히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한편, 게임빌은 동남아와 일본에 이어 각 국가마다 순차적으로 ‘탈리온’ 서비스를 개시, 초기 개발 단계에서부터 목표로 잡아온 글로벌 시장 공략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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