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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리온’, 출시 하루 만에 日 애플 앱스토어 매출 12위 진입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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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은 글로벌 모바일 MMORPG 기대작 ‘탈리온(일본 서비스명: 벤데타)’가 일본 정식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2위에 올랐다고 금일(19일) 밝혔다.
 

(사진=게임빌)

게임빌과 유티플러스가 손잡고 준비한 블록버스터급 모바일게임 ‘탈리온’은 20:20 RvR(진영 간 전투)과 커스터마이징, 자유로운 360도 시점 조절이 가능한 풀 3D 뷰 등 높은 수준의 게임성으로 출시 전부터 주목을 받아온 작품이다. 특히 기획 초기부터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해온 만큼 동남아, 일본 등 국가별로 순차적으로 출시 중이다.
동남아 시장에 선출시된 ‘탈리온’은 태국 애플 앱스토어 전체 매출 3위에 오른데 이어, 필리핀에서도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5위를 기록하는 등 빠르게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이에 게임빌은 다음 시장인 일본 공략을 위해 게임명을 ‘피의 복수’라는 뜻을 지닌 스페인어 ‘벤데타’로 정하고,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기 위한 현지화 작업도 세밀하게 진행했다. 
더불어 커스터마이징 이벤트와 함께 진행된 사전 오픈에서도 일본 현지 유저들의 호응이 뜨거웠으며, 정식 출시 반나절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2위에 진입한 만큼 10위권 도약도 긍정적인 상황이다. 여기에 비교적 매출 추이가 늦게 공개되는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도 높은 매출 순위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게임빌은 초반 순조로운 출발을 마친 ‘탈리온’으로 풀 3D 그래픽 모바일 MMORPG 진출이 활발하지 않은 일본 시장을 빠르게 선점함과 동시에, 특화된 게임성과 현지 지사 역량을 총동원해 글로벌 모바일 MMORPG 시장을 제패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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