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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8강 #3] IG, 접전 끝에 kt 잡고 첫 4강 티켓 확보
[롤드컵 8강 #3] IG, 접전 끝에 kt 잡고 첫 4강 티켓 확보
  • 부산=이준수 기자
  • 승인 2018.10.20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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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4강 첫 티켓의 주인공은 중국의 IG였다. 10월 20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펼쳐진 롤드컵 8강 1경기 IG가 3:2으로 kt를 꺽었다. 1,2 경기 kt를 압도한 IG는 3세트, 간발의 차로 넥서스를 파괴하는데 실패하며 패배했다. 4세트 kt가 승리하며 패패승승승을 기대했지만, 5경기 재키러브의 자야가 활약하며 IG가 최종스코어 3:2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 경향게임스
사진= 경향게임스

1경기는 IG가 승리했다. kt는 아트록스, 신짜오, 갈리오, 카이사, 쉔으로 구성된 돌진 조합을 완성했다. IG는 대회 내내 좋은 평가를 받은 우르곳을 시작으로 카밀, 리산드라, 자야. 라칸으로 받아칠 준비를 마쳤다.
초반 kt가 상대 바텀을 공략하며 첫 킬을 따냈다. 갈리오와 신짜오가 합류하며 IG의 바텀을 잡아낸 kt는 기분좋은 시작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후 벌어진 한타에서 연달아 IG가 승리하며 앞서나갔다. kt는 반격을 위해 노력했지만 성장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첫 경기를 패배했다.

2경기, kt는 우르곳, 킨드레드, 스웨인, 카이사, 레오나를 가져오며 밴픽에 변화를 꾀했다. IG는 자야-라칸 듀오를 연달아 선택한 가운데 사이온, 신짜오, 갈리오를 선택했다. 경기 초반 바텀에서 펼쳐진 두 번의 전투에서 kt가 연달아 패하며 승기를 내줬다.
전령을 앞에 두고 펼쳐진 경기에서 IG의 라칸과 갈리오가 완벽한 스킬 연계로 kt에게 치명상을 입혔다. 이후 kt가 바텀에서 갈리오를 잡아내며 반격에 성공하는가 싶었지만 IG의 반격에 다시 한번 패배했다. IG는 착실하게 드래곤과 바론을 챙긴 이후 kt의 바텀으로 진격, 억제기를 밀어냈다. 정비를 마친 IG는 라칸과 갈리오를 앞세워 kt 쌍둥이타워 앞에서 대승을 거두며 2:0 스코어를 만들었다.
 

사진= 경향게임스
사진= 경향게임스

승리요정은 라칸이었다. 라칸을 가져온 kt가 3세트를 잡아내며 1:2로 한 세트 추격하는데 성공했다. 3경기 팽팽히 당겨진 끈을 끊은 것은 IG였다. 탑에서 이렐리아를 잡아낸 IG는 이후 탑 타워와 전령까지 가져가며 유리한 고지에 섰다. 이후 kt는 바텀에서 스코어의 그라가스가 궁극기를 활용, 자야를 잡아냈다. 용 앞 한타에서 라칸을 앞세운 kt가 승리하며 유리한 고지에 섰다.
바론을 두고 펼쳐진 싸움에서 kt가 먼저 바론을 잡았다. 한타에서 두 팀은 4대 4 교환을 이뤘다. 살아남은 IG의 피오라가 텔레포르를 활용, kt의 쌍둥이 타워 하나를 밀어냈다. 그라가스까지 잡힐 뻔한 위기에서 라칸이 나오며 아슬아슬하게 kt가 수비에 성공했다.
이후 두 팀은 각각 kt의 진영에서 이렐리아와 피오라가, 나머지 8명의 선수가 IG의 진영에서 맞붙었다. 피오라가 먼저 이렐리아를 잡아내며 kt의 넥서스를 공격하는 중, kt 역시 한타에서 승리하며 IG의 넥서스를 공격해 나갔다. 마지막 순간 kt가 먼저 IG의 넥서스를 깨는데 성공하며 3세트를 승리, 1:2 스코어로 추격을 시작했다.

IG가 탑 라인을 교체하며 4세트 반전에 나섰다. ‘듀크’ 이호성으로 탑을 교체한 IG는 kt가 라칸을 밴하자 브라움으로 방향을 바꿨다. IG의 카밀과 아트록스가 이렐리아를 노렸지만 이렐리아가 반격에 성공, 오히려 카밀을 잡아내고 살아나갔다. kt는 여세를 몰아 바텀 타워를 깼고 IG는 미드 우르곳을 노렸다. 하지만 우르곳이 초시계를 활용해 시간을 벌고, 탐켄치가 궁극기를 활용해 빠르게 합류하며 kt가 2:1 교환에 성공했다.
이후 양 팀은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갔다. kt가 마지막 한타에서 대승하며 IG 4명을 잡아내며 4경기를 승리했다. 이로써 kt는 세트스코어 2:2로 동점을 이루며 경기를 5세트까지 끌고가는데 성공했다.
 

사진= 경향게임스
사진= 경향게임스

IG의 미드 ‘루키’ 송의진이 아이템을 사지 않고 라인에 서는 실수로 시작된 5세트, 오히려 IG가 우르곳을 잡아내면서 불리한 시작을 뒤집었다. kt가 탑라인에서 사이온을 잡아내는 동안 IG는 미드와 봇 타워 2개와 드래곤을 가져갔다. 산발적인 전투가 이어지는 중 IG가 한타에서 대승을 거둔 뒤 바론을 가져갔다.
IG는 연달아 한타에서 르블랑과 자야가 활약하며 승리를 이어갔다. 특히 미드에서 펼쳐진 한타에서 자야가 앞점멸을 통해 4킬을 쓸어담으며 승기를 굳혔다. 마지막 한타에서 탈리야를 먼저 잡아내며 IG가 5세트를 승리, 최종 스코어 3:2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IG는 4강에서 RNG와 G2의 승자와 결승전 진출을 위한 경기를 펼치게 된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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