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펀컴퍼니는 자사가 국내 서비스를 준비 중인 모바일 MMORPG ‘오크: 전쟁의 서막(이하 오크)’의 CBT(비공개시범 테스트)를 오픈하고,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10월 23일 밝혔다.
회사 측은 ‘오크’의 안정적인 운영과 완성도 제고를 위해 29일까지 구글플레이에서 CBT를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게임 서비스 관련 내용을 최종 점검하고,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롭게 사전예약 페이지를 오픈하고 정식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오크’는 거대한 스케일의 판타지 세계관과 4개 종족, 108개의 직업을 통해 자유도 높은 전투를 구현한 모바일 MMORPG다. 3개 세력으로 나뉘어 싸우는 분쟁과 많은 이용자가 협력할 수 있는 거대 보스 레이드, 길드원과 함께하는 길드전. 채광이나 낚시 등의 미니 콘텐츠까지 마련돼 있다. 여기에 국내 유명 성우진과 이름 높은 음향 감독 러셀 브라워가 참여하는 등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가는 중이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