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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편의성 강화한 인터페이스 리마스터 ‘화제’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10.2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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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펄어비스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중인 온라인 MMORPG ‘검은사막’이 유저 인터페이스(U·I) 리마스터와 연금 숙련도 시스템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금일(24일) 밝혔다.
 

(사진=카카오게임즈)

먼저 ‘검은사막’은 지난 8월 진행한 그래픽·오디오 리마스터에 이어 모험가들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U·I로 개편했다. 이에 잠재력 돌파 U·I와 거래소 최고가 및 최저가 글자 색상 등의 직관성이 향상됐으며, 새롭게 추가된 의뢰 탭에서 신규 의뢰와 이벤트 의뢰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변경했다. 또한 접속 보상을 비롯해 도전과제 알림, 메뉴 U·I, 캐시샵 U·I도 리마스터작업을 거쳤다.
이와 함께 매주 순차적으로 적용 중인 생활 콘텐츠의 숙련도 시스템에 ‘연금 숙련도’가 추가됐다. 연금 숙련도는 기존 생활 레벨을 보조하는 연금 숙련 척도로, 생활 레벨 성장 시 함께 상승하는 구조다. 더불어 마노스 연금술사의 장비나 장신구를 착용한 모험가는 연금 숙련도가 보다 빠르게 상승하며, 연금 시간 감소와 연금 경험치 증가 버프도 적용된다.
특히 숙련도가 높아지면, 연금 시 결과물을 최대치로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시약류, 오일류 등 연금 재료뿐만 아니라 정령석이나 연금석 등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주어진다. 아울러 연금 상자 납품 시 보너스가 증가하고, 연금 레벨이나 숙련도가 일정 레벨에 도달한 모험가는 신규 아이템 ‘파괴/수호의 정령석’을 연성 가능한 반복 의뢰를 수행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검은사막’ U·I 리마스터와 연금 숙련도 업데이트에 발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내달 7일까지 이벤트 기간 중 사냥, 채집, 낚시를 즐기면 기억의 파편, 크론석, 고대 정령의 가루, 발크스의 외침 등 각종 잠재력 돌파 재료가 담긴 ‘희귀한 재료 꾸러미’나 ‘진귀한 재료 꾸러미’를 일정 확률로 획득하는 ‘생활의 발견’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이달 31일까지는 ‘생활의 달인’ 이벤트 3주차에 돌입, 연금 및 가공, 채집 등 생활 의뢰 진행 시 그믐달 생활의 달인 인장과 그믐달 보석 연마재 재료 상자 등 고급 아이템을 획득 가능하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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