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G e스포츠 '포트나이트' 팀 공식 창단
Gen.G e스포츠 '포트나이트' 팀 공식 창단
  • 이준수 기자
  • 승인 2018.10.26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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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G e스포츠가 '포트나이트' 유망주 티나 페레즈(Tina Perez) 및 매디슨 맨(Madison Mann)과 계약하며 여성 포트나이트 팀 창단을 공식 발표했다. |
 

(좌)티나 페레즈(Tina Perez) (우)매디슨 맨(Madison Mann) (사진= Gen.G e스포츠)
(좌)티나 페레즈(Tina Perez) (우)매디슨 맨(Madison Mann) (사진= Gen.G e스포츠)

'포트나이트'는 미국 게임 업체 ‘에픽게임즈’가 개발한 서바이벌 배틀로얄 형식의 슈팅 게임으로 현재 북미 및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게이머 태그 @TINARAES(티나래이스) 및 @maddiesuun(매디썬)으로 더 잘 알려진 두 선수는 강력한 듀오 플레이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Gen.G는 이와 맞물려 비즈니스 조직 내 뉴 게이밍 이니셔티브 부문 책임자로 크리스틴 발니체크(Kristen Valnicek)를 영입했다. 크리스틴 발니체크는 현 파트너십 책임자인 조던 셔먼(Jordan Sherman)을 도와 스폰서십 및 파트너십 발굴, 인재 채용 및 커뮤니티 인게이지먼트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크리스틴 발니체크는 팀 키티(Team Kitty)의 창립자로서 여성 게이머들이 함께 네트워킹하고 서로 도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놀드 허(Arnold Hur) Gen.G e스포츠 CGO(최고성장책임자)는 “Gen.G의 팬들은 포트나이트 창단 소식과 함께 이번 진전이 e스포츠의 미래를 향해 갖는 의미에 대해 틀림없이 기뻐할 것”이라며, “매디와 티나는 훌륭한 선수가 되겠다는 열망을 갖고 Gen.G에 합류했다. 두 선수는 기량 향상을 위해 Gen.G의 모든 자원을 활용할 것이며, Gen.G는 조직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티나와 매디가 놀라운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고 믿는다. 아울러 우리는 크리스틴이 Gen.G에 가져다 줄 경험, 에너지 그리고 열정에도 무척 큰 기대를 품고 있다”라고 전했다.

Gen.G가 미국 내 입지를 지속적으로 구축해나감에 있어 티나 페레즈와 매디슨 맨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을 펼칠 포트나이트 선수진의 강력한 핵심축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Gen.G의 리더십, 코치진 및 지원 스태프의 지도 하에 스킬을 갈고 닦고, 포트나이트 계 최정상 듀오로 우뚝 선다는 계획이다.
티나 페레즈는 “매디와 함께 팀을 이뤄 Gen.G를 대표해 글로벌 포트나이트 대회에 출전할 생각에 설렌다”라며, “세계 최정상 선수들과 경쟁하는 기회를 위해 10년 이상 다양한 e스포츠 종목에서 훈련해왔다. 우리는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훈련할 것이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매디슨 맨은 “Gen.G가 경쟁력있는 프로게이머로서의 우리의 열정을 인정해 주어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말하며, “티나와 나는 그 어떤 것보다 경쟁에서 우승을 거머쥐는 것을 좋아한다. 우리는 도전을 즐기기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전세계 포트나이트 선수들을 상대하며 성공을 향한 전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두 선수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개최되는 트위치콘 2018 포트나이트 펄 스커미시(Fortnite Fall Skirmish)에 처음으로 Gen.G를 대표해 참가하게 된다. 티나 페레즈 선수는 포트나이트 펄 스커미시 3주차에 북미 참가자 중 12 포인트를 획득, 4위로 경기를 마쳤으며 이를 바탕으로 좋은 경기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크리스틴 발니체크는 “e스포츠 산업 전반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보기에, Gen.G가 모든 기회를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합류하게 되었다. 이번에 창단된 포트나이트 팀 또한 Gen.G가 업계를 넓게 바라보며 새로운 기회를 모색한 사례이다. Gen.G의 팬들 또한 이러한 방향성에 대해 매우 기뻐할 것이라 생각된다”며 Gen.G 합류에 대한 소견을 밝혔다.

한편, Gen.G는 전 NBA 챔피언 크리스 보쉬를 선수 매니지먼트 자문위원으로 영입한 바 있으며 보쉬는 티나 페레즈 및 매디슨 맨이 프로 선수로서 더욱 성장해갈 수 있도록 멘토링을 진행 할 예정이다. e스포츠 내 여성 게임계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 만큼 Gen.G는 이 분야의 엄청난 잠재력을 인식하고 산업의 장기적 성장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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