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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워즈, ‘젤리 서바이벌: 폐허가 된 도시’ 업데이트 단행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10.2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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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는 오름랩스와 공동 개발한 신작 모바일 전략배틀게임 ‘쿠키워즈 (by 쿠키런)’이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젤리 서바이벌: 폐허가 된 도시’를 실시했다고 금일(29일) 밝혔다.
 

(사진=데브시스터즈)

먼저 ‘쿠키워즈 (by 쿠키런)’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모드 ‘서바이벌 모드’와 정규 시즌에 돌입한 ‘대전 모드’를 추가했다. ‘서바이벌 모드’는 오염으로 폐허가 된 도시 ‘로스&젤리스’를 배경으로 끝없이 쏟아져 나오는 젤리워커를 막고 제한시간 동안 생존해야하는 모드다. 쿠키별로 5번만 전투에 입장 가능하며, 단계가 올라갈수록 높아지는 난이도를 감안해 팀을 구성해야한다. 현재 첫 번째 던전 ‘히어로st. 55번지’가 오픈됐으며, 매주 새로운 던전이 등장할 예정이다. 
그간 베타시즌으로 선보였던 유저 간 전투 ‘대전 모드’도 보다 치열한 경쟁과 풍성한 보상을 담은 정규 시즌을 개시했다. 해당 모드는 일주일 간격으로 진행되며, 국내 순위를 확인하는 ‘지역 랭킹’과 글로벌 유저와의 순위 경쟁을 펼치는 ‘세게 랭킹’이 도입된다. 또한 기존 대전 승리 시 전리품 획득 열쇠가 하나씩 지급됐던 것과 달리, 대전 중 파괴한 적의 기지 숫자만큼 제공되는 별을 모아 전리품 보상을 얻을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대전 등급이 한층 세분화됨에 따라, 등급 상승 성취도와 보상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닥터 와사비 쿠키의 비밀 기술로 전해져오는 ‘초월 레벨업’이 추가됐다. 동일한 30레벨의 L등급 전설 유닛이나 S+등급 에픽 유닛을 같은 타입의 초월 젤리와 함께 사용하면 최대 레벨이 35까지 확대된다. 
아울러 이번 업데이트 콘셉트에 어울리는 전설 유닛 ‘에너지드링크맛 쿠키’도 새롭게 공개됐다. ‘에너지드링크맛 쿠키는’ 특별 설계된 탱크를 지녀 오염된 도시에서도 젤리워커로 변하지 않은 기적의 캐릭터로, 산성화된 에너지드링크를 분사하는 근접 공격이 특징이다. 여기에 체력을 모두 소진하면 에너지드링크 탱크의 폭발로 주변 적에게 피해를 입히며, 짝꿍 펫 ‘크로커 니퍼’와 팀을 이룰 경우 특수 스킬의 폭발 범위가 증가한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쿠키워즈 (by 쿠키런)’의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이달 16일까지 전설의 짝꿍 이벤트 내 플레이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에너지드링크맛 쿠키’가 지급되며, 해당 쿠키 보상 획득 후 10일간 일별 미션을 모두 수행한 유저에게는 짝꿍 펫 ‘크로커 니퍼’도 함께 주어진다.
더불어 같은 기간 동안 ‘에너지드링크맛 쿠키’를 S등급부터 S+등급, L등급으로 성장시킬 때마다 혜택을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도 펼쳐진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해 보상으로 ‘에너지드링크맛 쿠키’와 ‘크로커 니퍼’를 획득한 유저라면 초월 레벨업에 도전해 고속 성장을 노려볼 수 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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