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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뇌제·광전사 등 신규 몬스터 2종 추가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10.3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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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자사 글로벌 인기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북유럽 신화 콘셉트를 차용한 신규 몬스터 2종을 업데이트했다고 금일(30일) 밝혔다.
 

(사진=컴투스)

이번에 ‘서머너즈 워’가 새롭게 선보인 몬스터는 강력한 스킬과 높은 전투력을 자랑하는 ‘뇌제’와 ‘광전사’로, 북유럽 신화 속 최고의 신인 오딘과 그의 전사들에게서 콘셉트를 가져왔다. 
먼저 마법과 지혜의 신 ‘오딘’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뇌제’는 태생 5성 몬스터로, 다섯 가지 속성 중 불 속성 몬스터가 가장 먼저 공개됐다. 이번에 등장한 불 속성 ‘뇌제’는 특정 몬스터들을 조합하는 방식으로 소환 가능하며, ‘지식’ 습득을 통해 고유의 강력한 스킬을 구사할 수 있다.
또한 오딘의 전사인 ‘에인헤랴르’를 재해석한 ‘광전사’는 가공할 만한 힘을 보유한 몬스터다. 물과 불 속성은 3성 몬스터로, 빛과 어둠 속성은 태생 4성 몬스터로 등장하며,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스킬 발동 방식이 적용된 만큼 독특한 전략 운용이 기대된다.
특히 신규 몬스터 2종은 지난 27일(현지 시각 기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파리 게임 위크’ 현장에서 일러스트가 최초 공개되면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각 몬스터들의 실제 외형과 활용법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전투 영상도 온라인으로 소개됨에 따라 전 세계 ‘서머너즈 워’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신규 몬스터 2종 추가 외에도 카이로스 던전과 이계 던전을 빠르게 클리어한 상위 유저들의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하도록 ‘서버별 랭킹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기존 전투 콘텐츠의 즐거움을 극대화하는 시스템 업데이트도 단행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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